오늘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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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1회 작성일 25-08-23 00:00
조회 1회 작성일 25-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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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나는 거울 앞에 서서 결심했다. "오늘부터 건강한 생활을 시작할 거야!" 그렇게 다짐한 나는 아침 대용식으로 샐러드를 준비했다. 그런데 맛이 없다. 그래서 조금 더 맛있게 먹으려고 드레싱을 추가하기로 했다. 드레싱은 마요네즈와 올리브유, 그리고 한 스푼의 설탕을 곁들이기로 했다. 샐러드가 더 맛있어졌다! 하지만, 맛있는 샐러드를 먹고 나니 느끼한 기분이 들어서 운동을 하러 나가기로 했다.
운동복을 입고 나가니 이웃이 "오늘 운동하냐?"고 물었다. "응, 건강을 위해 다짐했어!"라고 대답했더니 이웃이 웃으며 말했다. "그래, 다짐한 것은 좋아. 그런데 그 샐러드 드레싱으로는 다이어트는 힘들 거야!"
그 말을 듣고 나니 나는 웃고 말았다. "그렇군, 그러면 내 다짐을 수정해야겠다. 앞으로 더 맛있는 음식을 챙겨먹는거지!" 결국 다짐은 이렇게 바뀌었다. 헬스장보다 맛집 탐방이 더 매력적이라는 걸 느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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