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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에서 바다 수영을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 바다에 가서 수영을 했고, 마을 사람들은 그를 '바다에 물어봐'라는 별명으로 부르곤 했습니다.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은 바다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모두가 혼란스러워하며 남자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바다가 사라질 수 있어?" 남자는 걱정스럽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오늘은 수영을 안 갔거든!" 그러자 마을 사람들은 다 함께 별로 믿지 않았습니다. 그날 저녁, 마을 회의에서 남자는 설명했습니다. "제가 매일 바다에 물어보는 것이 바다를 유지하는 비법이었어요. 저를 믿고 다시 바다로 보내주세요!" 마을 사람들은 웃음을 터트리며, 그를 바다에 다시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아침, 바다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남자는 "가라사대, 거기까지 간다!"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결국 바다가 온전히 돌아온 이유는 남자가 수영을 안 했던 것 때문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