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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항상 남들과 다른 특별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자랑했다. 어느 날, 친구들이 그의 집에 모였다. "다들, 나의 새로운 취미를 보여줄게!" 지민이 자신 있게 선언하며 장비를 챙겼다. 친구들은 기대에 가득 차 있었다. "내 취미는 바로... 고양이 훈련이야!" 친구들은 당황하며 말했다. "고양이를 훈련한다고?" 그러자 지민은 고양이에게 명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앉아!" 고양이는 무시하고 창밖을 바라봤다. "일어나!" 또 무시. 친구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지민, 훈련이 아니라 고양이가 너를 훈련시키는 것 같다!" 그 순간 고양이가 지민의 발을 긁었다. 지민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외쳤다. "봤지? 훈련 성공!" 친구들은 한참을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