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깜짝 놀란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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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246회 작성일 25-11-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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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발자가 백 개의 프로그램을 작성했는데, 그 중 한 개가 유독 잘못된 결과를 출력했다. 그래서 그는 밤새 고민하다가 아침에 회사에 갔다. 동료에게 "내가 프로그램에서 '==‘ 대신 '!='를 써서 문제가 생겼어!"라고 말했다. 동료가 웃으며 대답했다. "그럼 안 쓰면 되잖아!" 개발자가 대답했다. "그럼 남은 99개는 어쩌고?" 동료는 이제 안 쓴다고 하는 걸로 그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기분으로 대답했다. 개발자는 이 상황을 잠시 이해하지 못했지만, 동료가 '남은 99개’라는 표현에 확 짜증이 나서 “말이 잘못되었어. 난 방금 생각해보니까 그 프로그램이 제일 비효율적이어서 안 쓸 거야!”라고 말했다. 동료는 의미를 다시 설명하며 말했다. "아, 그 대신 잘못된 게 아님." 그러자 개발자는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아니, 진짜 얘기하는 게 그럼 어쩌라는 거지?" 동료는 웃으며 말했다. "남은 99개 중에 하나가 뭐가 잘못됐다는 건가?" 이렇게 둘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며 한참을 웃었다. 결국, 그들은 문제가 아닌 서로의 오해로 장시간 웃음을 나누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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