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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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98회 작성일 25-10-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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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고양이가 주인이 있는 방 안에서 지루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고양이는 물론 고양이답게 살짝 긴장한 상태로 주인의 발밑에 누워 있었다.
주인은 TV를 보며 이렇게 말했다. "오늘도 너는 그냥 누워만 있냐? 게으르기만 하구나!"
고양이는 귀찮다는 듯이 눈을 감고는 실험적인 마우스 그림을 그려본다. 그리고는 '나는 똥개야!'라는 문구를 써 주었다.
그 순간, 고양이의 창의력으로 똥개 이미지가 TV 화면에 등장! 주인은 깜짝 놀라며 고양이를 보고 말했다. "너, 진짜 똥개구나!"
고양이는 앉아서 혼자 생각했다. '내가 똥개인 줄은 몰랐는데, 이 띠띠똥강아지에게 똥개라니!' 그리고 주인은 그 모습을 쳐다보며 계속 웃었다.
하지만 고양이가 생각했다. '내가 주인을 잘못 들으면, 나는 진정한 고양이로서 힘을 과시할 때가 온 거지.' 결국, 고양이는 다음 날도 주인의 발밑에서 계속 보였고, 못 웃어서 아쉬운 주인이 고양이에게 반전을 맞이하게 했다. 고양이는 나중에 우연히 자신의 반전이 재미있는 일로 나오게 되어 스스로 만족했다!
결론은 언제나 유머가 필요한 세상이라는 것! 똥개로 변신했지만, 고양이는 여전히 고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