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간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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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247회 작성일 25-11-2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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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나는 거울 앞에서 결심을 다짐했다. "이번 주는 운동을 꼭 하겠다!"면서 마음속으로 다짐하며 힘차게 하루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 주의 일요일이 다가오면서 나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내 모습을 돌아보았다.
“이럴 수가! 일주일 내내 편의점 음식과 소파와 친구처럼 지냈구나!” 혼잣말을 하며, 다시 결심했다. “이번에는 진짜다! 다음 주부터 운동을 시작하겠다!”
그리고 그 다음 주가 되었다. 아침, 거울 앞에서 다시 다짐한다. “운동할 거야!” 그러나 그날 저녁, 다시 소파에 누워 TV를 보고 있었다. 이때 문득 생각났다. "내가 운동을 안 하는 이유는..."
하나 있다! 바로 선택의 중요한 시점에서 커피와 쿠키의 유혹이 너무 강하다는 것!
결국 나는 결심의 다짐을 하며 불안한 마음으로 소파에서 일어났다. “진정한 운동은 마음속에서 시작되는 법이지.” 생각하며 부엌으로 가서 링피트 게임의 패키지를 꺼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게임도 소파에서 나는 줄 알았다!
“여기선 누워서 해도 되는 건가?” 하고 다시 생각하며 결국 소파에 눕는다. 다짐은 또 다시 다음 주로 미뤄졌다. 그렇게 나는 올해에도 첫 결심과의 반전을 계속 이어가고 있었다.
결론: 소파에는 언제나 운동보다 더 좋은 '운동'이 있다. 그래서 나는 결국 ‘소파 챌린지’의 최후의 승자가 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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