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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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112회 작성일 25-09-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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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두 친구가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 친구가 고기를 다 잡았는데, 다른 친구는 아무것도 못 잡았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친구가 말했습니다. "아, 너는 왜 이렇게 고기를 못 잡니? 너의 낚시 실력이 낮아서 그런 거야!" 두 번째 친구는 한숨을 쉬며 대답했습니다. "아니, 내가 낚시 실력이 낮은 게 아니라, 고기들이 나를 싫어해!" 첫 번째 친구가 반박했습니다. "고기들이 어떻게 너를 싫어할 수 있어? 그들은 그냥 물속에 있잖아!" 두 번째 친구가 주먹을 쥐며 말했습니다. "그렇지, 그들은 물속에 있지만, 그들은 내 마음속에서도 수영하고 있어!" 그 말을 들은 첫 번째 친구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너의 마음속 낚시는 언제 성공할 건가?" 두 번째 친구가 자신감 있게 대답했습니다. "조만간 내가 고기들한테 중재를 해줄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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