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직장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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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247회 작성일 25-11-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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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양이가 자신에게 맞는 직장을 찾기 위해 여러 곳에 지원하기로 했다. 첫 번째로 펫샵에 갔다. "저는 고양이입니다! 이곳에서 제 경력을 쌓고 싶어요!" 매니저는 "저는 이미 당신과 같은 고양이들이 여기 많아서 필요 없어요"라고 말했다. 실망한 고양이는 다음으로 창고에 지원했다. "저는 물건을 잘 쌓을 수 있어요!" 창고 근무자는 "죄송하지만, 우리는 쥐를 잡는 일을 하는 고양이를 원하는데… 당신은 그럴 리가 없죠?" 그러다 고양이는 고양이 카페에 가기로 결심했다. "저는 손님들에게 사랑을 줄 수 있어요!" 카페 주인은 고양이를 보며 미소 지었다. "당신이 진짜 고양이라면, 우리는 당신을 환영합니다!" 고양이는 드디어 만족스러운 일자리를 찾았지만, 그곳의 현실은… 하루 종일 손님들이 귀찮게 하는 것이었다. 결국 고양이는 “이런 건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라며 사표를 내고 동네에서 제일 좋은 곳, 즉 집에서 낮잠 자는 삶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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