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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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238회 작성일 25-11-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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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친구들과 비 오는 날에 소풍을 가기로 했다. 다들 우산을 챙기고, 비옷도 입고 신나게 나섰다. 그런데 소풍 장소에 도착하니 비가 그쳤다. 친구들은 다소 실망스러워하며 "아쉽다, 비가 와야 재밌었는데!"라고 말했다. 그때 한 친구가 "그럼 간단한 해결책이 있어!"라며 하늘을 올려다봤다. 그리고는 큰 소리로 "비야, 다시 와줘!"라고 외쳤다. 그러자 갑자기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친구들은 충격을 받으며 그 친구를 쳐다봤다. 그 친구는 자신이 마법사라고 주장하며 “이제 우산은 필요 없어!”라고 장담했지만, 결국 모두 미끄러져 넘어졌고, 그 친구 또한 물에 빠져버렸다. 그 순간 그 친구가 소리쳤다. “이러려고 마법 부른 게 아닌데!” 모두가 웃으면서 그날의 소풍은 기억에 남을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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