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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철수는 건강을 위해 집에서 운동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헬스장을 등록하기엔 비용이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집에서 운동하면 돈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철수는 유튜브에서 홈 트레이닝 영상을 찾아보며 따라 하기로 했다. 첫날, 그는 팔굽혀펴기를 10번 하고 나서 너무 힘들어서 쓰러졌다. 그 후에 그는 '혼자서 하는 운동이 이리 힘들 줄이야!'라고 생각하며 간식으로 초코파이를 하나 꺼내 먹었다. 둘째 날, 그는 요가를 시도했다. 그런데 자세를 하다보니 자꾸 균형을 잃었다. 결국, 그는 바닥에 무너지며 "이건 뭘 배우고 있는 거지? 나의 몸이 참 대단하군!"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셋째 날에는 복근 운동에 도전했다. 초반에는 괜찮았지만, 5분도 지나지 않아 복근이 너무 아파서 "복근이 아니라 반신반의하려고 나를 고문하고 있어!"라며 비명을 질렀다. 결론적으로 철수는 운동 대신 배달 음식을 시켜 먹으며 "이게 더 건강한 마음이 아닐까!"라며 혼자 웃었다. 그날 이후로 그는 운동 대신 음식 조리 영상을 챙겨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