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지 않는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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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9회 작성일 26-01-2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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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마을에 도둑이 나타났어요. 이 도둑은 아주 교묘해서 아무도 그의 얼굴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죠. 사람들은 도둑을 잡기 위해 마을 회관에 모였어요. 회의 중, 한 주민이 제안했어요. "우리 필요할 것 같아요. 도둑의 특성을 잘 아는 누군가가 나타나면 좋겠는데!" 그러자 한 노인이 나서서 말했어요. "나도 도둑을 잡고 싶지만, 나는 이미 그를 알고 있다네." 모두 기대하며 물었죠. "그게 누구지?" 노인이 말했어요. "그건 바로 내가 지난밤, 마을에 있는 내 집의 다락방에서 본 그림자야!" 사람들이나 도둑은 다들 넋을 잃고 웃었죠. 결국 도둑은 그 날 밤, 다락방에서 나오는 길에 소중한 물건들을 들고 도망치다 마을 사람들에게 걸렸어요. 모두 자신이 알고 있었던 바로 그 그림자 덕분에 도둑을 잡을 수 있었던 거죠. 이제 그 노인은 도둑과의 마주침을 자랑하며 말해요. "그때의 그림자가 내 출세작이 될 줄 누가 알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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