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개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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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5회 작성일 26-01-2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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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 개가 주인을 따라 항상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 개를 보며 "이 개는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구나!"라고 말하곤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주인이 개에게 밥을 주면서 말했다. "너는 정말 나를 너무 사랑하나?" 개는 잠깐 고민하더니, 속으로 생각했다. "사랑? 그건 우유와 간식이 더 많아질 때나 하는 말이네!"
모두가 개의 행복함을 사랑으로 해석했지만, 실제로 그 개는 주인이 간식을 많이 주면 조그만 털북숭이 친구들로부터 안 좋은 평판을 듣지 않기 위해 껍질을 벗기고 있었다. 결국 개는 주인의 사랑을 '간식의 양'으로 정의한 것이었다. 주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개가 그저 행복해하고 있다고 믿었다. 사실 그 개는 간식이 줄어들까 봐 매일 매일 입꼬리를 올리는 연기를 하고 있었던 것.
"사랑이란 이렇게 주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이겠군!" 하고 주인은 깨달았다. 식탁 위를 보니 그동안 쌓인 간식 껍질들이 쌓여 있고, 자신의 귀여운 개는 여전히 욕심 많은 표정. 그런 주인의 생각과는 달리 개는 그저 “여기서 더 먹을 수는 없나…”라고 곱씹고 있었다. 결국 개의 행복은 간식의 양에 달려 있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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