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와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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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10회 작성일 26-01-2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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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바나나가 시장에 갔습니다. 바나나가 과일가게에서 수다를 떨다가 갑자기 전화가 울렸습니다. 바나나가 주변을 둘러보니 누군가 전화를 받고 있었습니다. "여보세요, 바나나입니다!" 놀란 바나나는 그 목소리를 듣고는 "내가 바나나인데, 네가 왜 나한테 전화를 해?"라고 외쳤습니다.
옆에 있던 사과가 중재하듯 말했습니다. "그럼 너는 뭐라고 답해야 하지?" 바나나는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습니다. "나도 전화기를 사야겠어!"
사과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럼 너는 이제 바나나폰이겠네!"
그 순간, 모든 과일들이 빵 터져 웃었습니다. 바나나는 즉시 전화기를 구매하고 "바나나폰" 광고 모델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과일들 사이에서 바나나폰은 대세가 되었고, 바나나는 전화를 거는 데 능숙해졌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덜컥 놀라서 바나나에게 한 가지 물었습니다. "이전에는 왜 전화를 안 했어요?"
바나나는 짓궂게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사실, 나는 원래 '전화'가 싫었거든, 이제야 '과일 통화'가 가능해졌어!"
결국 바나나는 통화비가 과일값보다 비싸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사과와 함께 전화를 하며 농담을 주고받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하늘 높은 곳에서 바나나와 사과가 함께 서서 "우리는 이제 완벽한 과일 전화입니다!"라고 외쳤습니다.
바나나 전화기에서 다 나눠 가진 유머처럼, 모든 과일들이 함께 웃으면서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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