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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남자가 자신의 고양이를 너무 많이 방치해서 고양이가 불만을 품었다. 그래서 고양이는 남자의 주요 물건들을 고양이 모양으로 바꾸기로 결심했다. 남자는 일어나자마자 고양이 모양의 시계를 발견했다. "이게 무슨 스위스 시계야?"라며 혼란스러워했다. 다음 날, 그는 고양이 모양의 컴퓨터를 켰는데, 화면에 "냐옹!"이라는 메시지가 떠올랐다. 남자는 "내가 무슨 고양이 대학교에 다니나?"라고 투덜거렸다. 결국, 남자는 모든 것이 고양이 형태로 변해버려서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남자는 평소 즐겨 먹던 피자를 시켰는데, 배달원에게 피자를 받고 보니, 피자가 고양이 모양이었다! 배달원이 웃으며 "이건 신제품입니다!"라고 말하자, 남자는 "이런 건 차라리 고양이가 나를 배달해줬으면 좋겠네"라고 중얼거렸다. 결국 남자는 고양이에게 사과하고, 고양이는 넉넉한 마음으로 복수를 끝냈다. 하지만 나중에 남자가 또다시 방치하자, 고양이는 더 큰 복수를 준비하기로 마음먹었다. 고양이에게는 아직 끝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