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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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125회 작성일 25-09-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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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친구가 숲속에서 숨바꼭질을 하기로 결정했다. 한 친구가 숨고, 다른 친구가 세기 시작했다. 세는 친구는 "하나, 둘, 셋..." 하며 열심히 숫자를 외쳤다. 숨는 친구는 나무 뒤에 숨으면서 생각했다. '이제 좀 더 깊숙이 숨어야겠다!' 그리고 나무에 나뭇가지를 더 덮어 쓰고 멀리 숲속으로 걸어갔다.
결국, 세는 친구가 다 세고 나서 "찾았다!" 하면서 숨는 친구를 찾으러 나섰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친구가 보이지 않았다. 그 친구는 "응, 나도 모르게 더 깊이 갔네"라며 웃었다. 그러자 세는 친구는 중얼거렸다. "그걸 내가 찾아야 하니?"
결국, 세는 친구는 숨는 친구를 찾지 못하고 집에 갔다. 그렇게 며칠이 지난 후, 숨는 친구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세는 친구는 고민에 빠졌다. "이제 숨바꼭질은 끝난 걸까?"
몇 년 후, 세는 친구는 숲속에서 우연히 그 친구와 마주쳤다. "너 진짜 어디에 있었던 거야?"라고 물었더니, 숨는 친구가 말했어요. "아니, 내가 저 나무 뒤에 숨을 줄 알았지? 너도 한번 숨어봐."
그 친구는 얼떨결에 나무 뒤에 숨어버렸다. 순간적으로 그가 숨는 방식이 완전히 반전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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