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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병원, ‘지방간-내시경 진료 강화’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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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교의
조회 238회 작성일 25-03-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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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결혼박람회 부산 온병원이 고신대복음병원 교수를 역임한 소화기내과전문의 김익모 과장과 최한일 과장을 잇달아 영입해 내과 진료 강화에 나섰다. 온병원 김동헌 병원장(전 대한외과학회 회장)은 “고신대의대 교수를 거친 다음 개원해, 부산지역에서 오랫동안 지방간 등 간 진료 명의로 평가받아온 김익모 원장과 부산대병원에서 전임의를 마친 30대 소화기내과전문의인 최한일 과장을 영입해, 3월부터 진료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김익모 원장은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다음 고신대 의대 내과 교수로 재직하다, 개원해 40여 년 간 부산지역에서 지방간과 간염 명의로 환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 원장은 특히 1982년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미국소화기병학회 정회원에 가입했다. 1호 정회원은 서울대병원 내과원장 등을 역임하며 40여년간 진료 및 의학연구에 전념해 ‘간박사’라는 애칭을 얻은 고 김정룡 박사로, 그는 1960년대 유행하던 만성 간질환이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탓인 것을 알아내고, 1979년 관련 백신을 만들어 실용화하는 데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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