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주주들은 에어로가 오너 경영승계를 위해 대규모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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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현정
조회 233회 작성일 25-03-2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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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분할소송 쓰고서, 다시 사업 성장을 내세워 대규모 유상증자를 함에 따라 주당 가치가 희석된 것을 비판하고 있다. 이번 유증 참여는 한화에너지의 ㈜한화 지분 매입을 더 용이하게 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비상장 회사인 한화에너지는 한화그룹 승계구도의 핵심회사로 꼽힌다. 오너 일가와 함께 한화에너지가 한화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인 ㈜한화의 최대주주기 때문이다. ㈜한화는 지난해 말 별도 기준 현금성 자산은원에 비하면 크게 부족하다. 따라서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려면 차입 등 별도의 자금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한화그룹이 이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고 의심하기도 한다. 김동관 부회장을 비롯한 삼형제가 자연스럽게 경영권을 승계하려면 이들이 100%의 지분을 보유한 한화에너지의 ㈜한화 지배력을 강화해야 하는데 ㈜한화가 무리하게 한화에로의 유증에 참여할 경우 기업가치가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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