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또 이복현 직격⋯"공개발언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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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힐나
조회 251회 작성일 25-03-2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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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 지난해 은행의 대출금리 인상을 놓고 상반된 반응을 보였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또 다시 갈등 양상을 보였다. 이 원장이 상법 개정안에 대해 찬성 입장을 보인 반면, 김 위원장은 공개 발언을 비판하며 직격했다. 김병환 위원장은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이 원장이 세게 발언한 상법 개정을 어떻게 보느냐'는 물음에 "(이 원장 관련해) 첫 질문에 받으니 오히려 편하다"고 답했다. 기자들로부터 질문 답변을 받기 직전엔 "오늘 아마 핫이슈들이 있을 것 같다"며 이 원장의 라디오 방송 출연을 의식하기도 했다. 앞서 이 원장은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거부권을 행사하는 건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이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왜 행사해야만 하는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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