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개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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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6회 작성일 26-01-22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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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고양이와 개가 마당에서 나란히 앉아 있었습니다. 고양이가 개에게 말했어요. "너는 왜 항상 주인을 그렇게 따르니? 나 같으면 한가하게 낮잠이나 자겠어." 개가 대답했죠. "나는 주인과 함께하는 게 좋아. 그런데 넌 왜 항상 독립적인 척하니?" 고양이가 웃으며 대답했어요. "나는 특별한 존재니까. 세상에 나 같은 고양이는 없잖아!" 그러자 개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죠. "그건 맞는데, 세상에 나 같은 개도 없지 않니?" 두 친구는 서로를 바라보며 한참 웃었습니다. 그러다 고양이가 말했다, "그래도 내 쪽이 더 특별해!" 개가 장난스럽게 반박했어요. "그러면 나도 나만의 특별한 방식이 있다고!" 그러자 고양이가 물어봤죠. "그게 뭐야?" 개가 자신만만하게 대답했어요. "나는 주인과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게 늘 특별해. 너 할 수 있어?" 고양이가 곰곰이 생각하더니 답했답니다. "사실, 나는 장난감보다는 단순히 반전이 좋아." 그 말을 들은 개가 어리둥절해하며 물어봤어요. "어떤 반전?" 고양이가 기꺼이 대답했죠. "내가 네가 주인을 좋아한다고 한 건 사실이야. 하지만, 너는 주인이 나를 더 좋아한다는 걸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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