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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도시에서 모자이크 맞추기 대회가 열렸다.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였고, 각자 자신만의 독특한 모자이크를 만들어냈다. 대회가 시작되고 수많은 색깔의 조각들이 여기저기 흩어졌다. 참가자들은 서로 경쟁하며 조각들을 맞추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참가자들은 점점 더 흥분하였다. 이때, 심사위원이 특별히 주의 깊게 각 참가자의 작품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심사위원이 한 참가자의 작품을 보고 고개를 저었다. "너무 단순해. 이건 제대로 된 모자이크가 아니야!"라고 심사위원이 말했다. 그 참가자는 “아니, 이건 제가 만든 모자이크예요! 제 마음을 담았거든요!”라고 반박했다. 심사위원은 계속해서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럼 이걸 모자이크라고 부르는 이유가 뭐죠?" 그 참가자가 대답했다. "모자이크가 아니라 모자이크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