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구호소 운영을 마친 후에는 복기 과정을 통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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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지아
조회 145회 작성일 25-04-1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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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성지 개선점도 도출됐다. 앞으로는 지역별 거점 동물병원과 연계해 신속한 구조 및 치료 체계를 갖추고 특화 구호소 내에서 가벼운 부상을 치료할 수 있도록 활동가 대상 응급처치 교육도 검토할 방침이다. 또 폭염·한파 등 기상 변수에 대비해 실내 구호소 운영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각 지자체와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동물자유연대 등과 함께 재난 시 반려동물 구호 매뉴얼을 마련하고 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구조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와 동물자유연대는 앞으로도 재난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반려동물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명섭 LG유플러스 ESG추진팀장은 "반려동물도 이재민에게는 가족인 만큼 대피 시 필요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는 "재난 상황 속 동물도 인간처럼 보호받아야 할 생명"이라며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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