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지역예술인 공연·전시 쿼터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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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잠만보
조회 146회 작성일 25-04-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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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웨딩박람회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지역사회와 협의체를 결성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마련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ACC는 3일 광주 동구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지역문화예술 융·복합 협의체' 발족식을 했다.특히 지역예술인들에게 ACC 공연·전시·대관 등에 일정 비율의 참여를 보장하는 할당제도 추진한다. 제주웨딩박람회 협의체는 전시·공연·문학·철학·인문·관광·경제·건축·언론 등 각 분야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되며 정기적으로 지역 문화예술 현안을 논의한다. 이날 ACC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협의체 1차 회의에서는 ACC 창·제작 공연-전시 지역예술인 할당제, 지역 작가 특별전, 서울예술단 이전 방안 등을 협의했다. ACC 유휴공간 개방·공유, 대형 지역 축제 행사 협력, 국립예술단체의 지방 이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ACC는 창·제작 공연-전시 지역예술인 할당제를 통해 ACC가 추진하는 공연·전시·전속(레지던시)·교육·대관 사업에 일정 비율 지역예술인의 참여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다른 지역 예술인들과 교류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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