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키움증권이 해당 사태에 대한 인지를 전혀 하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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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희성
조회 124회 작성일 25-04-1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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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성지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보편관세 발표로 증시가 급락 출발하며 변동성을 키웠던 만큼 이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 했던 고객이 많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주식 커뮤니티 등에서는 “매수와 매도가 안 돼 큰 손해를 봤다” “10주를 주문했는데 10분이 지나 18주가 체결됐다” “피해 보상 등을 위해 집단소송 등에 나서자” 등의 피해를 호소하는 글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 일부는 주문 체결이 이뤄지지 않아 큰 피해를 입었다며 증권사를 옮기겠다는 뜻도 밝히고 있어 사태가 더욱 확산될 우려가 크다. 한편 키움증권은 오전 10시 5분께 고객 공지를 통해 현재 주문 불안정 현상은 정상화됐다고 안내했다. 다만 정확한 오류 발생 시각이나 원인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선 유사 사례처럼 보상을 진행할 계획으로 민원 신청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을 중심으로 순차적 보상에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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