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중소기업, 최대 10 정부 지원받는다...특례 보증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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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수인
조회 238회 작성일 25-03-3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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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박람회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오영주 장관 주재로 '산불피해 중소기업 지원 특별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특별 지원 대책을 내놨다. 27일 기준 관련 피해 접수 건수는 중소기업 23건, 식당·카센터 등 소상공인 19건으로 총 42건이다. 전통시장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 정부는 관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해 확인증을 발급받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피해 중소기업은 중소벤처진흥공단의 '앰뷸런스 지원제도'를 이용해 피해 금액 중 최대 10 원을 지원받는다. 또 기업들이 피해 복구 자금을 수월하게 마련할 수 있게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재해중소기업특례보증을 실시한다.산불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1억 원 한도의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원 규모의 재해특례보증이 제공된다. 또 재해대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신규 대출 시 우대하고,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이나 상환 유예도 지원한다. 만일 해당 소상공인이 폐업을 희망할 경우 사업 정리 컨설팅·점포 철거비 지원 등을 제공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안내하고, 노란우산공제 가입 피해 기업에는 공제금을 신속히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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