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갈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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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61회 작성일 25-12-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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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친구에게 말했다. "나 오늘 혼자서 캠핑 가려고! 아무 걱정 없지?" 친구는 깜짝 놀라며 말했다. "어떻게 혼자서 가? 안전은 어떻게 해?" 지수는 웃으며 대답했다. "괜찮아, 나는 GPS가 있으니까!"
그 친구는 안심하며 말했다. "그래도 혼자 가면 심심할 텐데." 지수가 자신감 있게 대답하길, "내가 다 해결했어! 친구들이랑 영상 통화 하면서 갈 거야!"
캠핑장에 도착한 지수는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모습에 기뻐했다. 텐트를 치고 앉아 기분 좋게 친구들과 통화를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캠프파이어에 불이 붙어버렸다. 지수는 당황해서 친구들한테 말했다. "도와줘! 불이 나버렸어!"
친구는 놀란 목소리로 물었다. "그럼 소화기는 없어요?" 지수는 당황하며 대답했다. "소화기는... GPS가 말해주었어, 주변에 소화기 가게가 있다고!"
결국 지수는 혼자서 캠핑을 하러 갔지만, 친구들과의 통화 때문에 완전히 "외롭지 않은" 캠핑이 되었다! 그래서 반전 상황에 다다른 지수가 말했다. "그래도 다음 번엔 친구들 다 데려갈래!"
친구는 웃으며 말했다. "좋아! 그럼 기회를 주겠어, 하지만 이번엔 소화기도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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