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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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298회 작성일 25-11-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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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남자가 신발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매장 주인이 “이 신발은 마법이 있어요. 입으면 원하는 곳으로 즉시 이동할 수 있죠!”라고 말했습니다. 남자는 호기심이 발동해 그 신발을 구입했습니다.
그는 집에 돌아와 신발을 신고 “바다에 가고 싶다!”고 외쳤습니다. 순간, 그는 바닷가에 나타났습니다. 너무 신기한 경험에 흥분한 그는 이 신발 덕분에 매일 다른 장소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러던 중, 남자는 피곤한 일상을 잊고 싶어 “사무실에 가고 싶어!”라고 외쳤습니다. 눈이 번쩍 뜨이는 순간, 그는 사무실 책상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때 동료들이 그의 얼굴을 보며 깜짝 놀라 “어떻게 이렇게 빨리 왔어?”라고 묻습니다. 남자는 신발의 마법을 자랑하며 대답했습니다, “바로 말했죠, 바다 같은 사무실에 오고 싶다고!”
그날 이후로 그는 하루 종일 일만 하게 되었고, 마법의 신발은 결국 그의 ‘일’을 위해 쓰이게 되었습니다. 결국 신발은 ‘마법의 신발’에서 ‘냉혹한 근무 공식’으로 변모하게 되었죠. 물론 남자는 같은 신발을 다시 신기 위해 여전히 바다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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