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분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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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88회 작성일 26-01-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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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회사에서 직원들이 회의 중 노트북이 없어졌다고 난리였다. 다들 서로를 의심하며 큰 소란이 일었다. 그때 IT팀의 한 직원이 나서서 말했다. "걱정 마세요, 제가 추적해볼게요." 그리고는 컴퓨터를 통해 분실된 노트북의 위치를 확인했다.
“여기 있습니다!” 그가 화면을 가리키며 외쳤다. 모두가 그 자리로 모여들었고, 그의 지시에 따라 사무실 구석에 있는 화분 속에서 노트북을 꺼내들었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럼 이 화분 속에 왜 넣어 두신 거죠?” 한 동료가 물었다. IT 직원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대답했다. “저는 이 노트북이 ‘식물이 자라듯 성장하길 바랬어요!’”
모두가 한바탕 웃음을 터뜨리며, 어느덧 노트북의 정체를 알게 됐고, 다들 잊지 못할 회의의 에피소드로 남겨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이후로 IT팀은 ‘할 일이 많을 땐 식물이 자라게 하자’라는 농담을 즐겨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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