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취미를 발견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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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293회 작성일 25-11-1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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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최근에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인터넷에서 '가드닝'을 배워보기로 했다. 그래서 식물과 씨앗을 사서 집 뒤뜰에 심었다. 며칠 후, 그는 식물이 잘 자라는 모습을 보며 흐뭇해졌다. 그러면서 이웃들에게 자랑했다. "나, 가드닝 시작했어! 얼마 전에 심은 것들이 벌써 자란 걸 봤다고!"
이웃이 물었다. "어떤 식물을 심었는데?"
남자가 자랑스럽게 대답했다. "토마토와 상추!"
그러자 이웃이 웃으며 말했다. "그런데 토마토랑 상추는 금방 자라지 않잖아. 넌 언제부터 그렇게 인내심이 생겼니?"
남자가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사실, 인내심은 없고 그냥 배달 음식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서 시작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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