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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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86회 작성일 26-01-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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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마을에 소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그 소를 매우 사랑했죠. 하지만 어느 날 소가 도망쳤습니다. 주민들은 소를 찾기 위해 온 동네를 샅샅이 뒤졌지만 소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 마을의 어르신이 한마디 했습니다. “이제 소를 잃었으니, 외양간이나 고치자.” 주민들은 어르신의 말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왜 외양간을 고치느냐”며 질문했습니다. 그러자 어르신이 궁색하게 답했습니다. “야! 소가 없으니 소를 잃어도 괜찮지? 이제 외양간을 현명하게 처음부터 새로 짓자고!” 주민들은 어르신의 말에 웃음을 터뜨리며 외양간을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사이 도망갔던 소가 돌아왔습니다! 주민들은 외양간이 새로 지어질 날인지 알아보려 했지만, 소는 그새 다른 마을로 가버렸습니다. 결국, 외양간은 멀쩡한 소가 없는 상황에서 더욱 화려하게 지어지게 되었고, 주민들은 외양간을 자랑스레 구경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어르신은 한 번 더 외치며 말했습니다. “소는 잃었지만 외양간은 멋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