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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혼변호사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환원전극촉매 구리인과 산화전극촉매 니켈철을 양극 간 간격이 없는 막-전극접합체로 구성해 탄소 원자 수가 1개인 이산화탄소를 탄소 원자 수가 3개 이상인 알릴 알코올로 선택적 전환을 하는 데 성공했다. 창원이혼전문변호사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66.9%의 패러데이 효율을 달성했다. 기존 최고 기술보다 효율이 약 4배 높은 수준이다. 전극 제곱센티미터 단위면적당 1100mA(밀리암페어)를 인가할 수 있는 공정에서 연구팀의 기술은 735.4mA의 부분 전류 밀도와 단위면적 및 시간당 1643μmol(마이크로몰, 1μmol=0.000001mol)의 생산 속도를 기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알릴 알코올을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이재영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이산화탄소 전환공정기술은 이산화탄소 배출에 따른 부담감이 가중되고 있는 석탄·석유화학 산업과 제철 산업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새 비즈니스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돌파구”라며 “규모의 과학기술 접근법을 통해 탄소 중립 시대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카탈리시스’에 22일 온라인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