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버터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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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80회 작성일 26-01-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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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빵과 버터가 주방 테이블 위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빵이 자랑스럽게 말했다. "나는 모든 샌드위치의 주인공이야! 사람들이 나 없이 어떻게 샌드위치를 만들겠어?" 그러자 버터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맞아, 하지만 너가 나 없이도 그렇게 자랑할 수 있을까?" 빵이 순간 당황하며 답했다. "물론이지! 나는 따뜻할 때도 맛있어!" 그 말을 들은 버터가 또 한 번 웃으며 말했다. "그렇다면 넌 찬 빵이 될 수도 있겠네. 내가 없으면!" 빵이 반박하려고 했지만, 순간 자신이 늦게 식으면 맛이 떨어지는 걸 생각해버렸다. 결국 빵은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그래, 인정해. 너 없이는 내 인생이 좀 밋밋할 것 같아." 그때, 테이블 아래에서 잼이 들어왔다. "너희 둘이 그렇게 서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나 없이는 아침이 성립하지 않아!" 모든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주방에서 그들은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은 함께 모여 샌드위치를 만들기로 했다. 한 마디로, 세상은 각자의 역할이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유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