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의 스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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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94회 작성일 26-01-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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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거북이와 토끼가 경주를 하기로 했다. 토끼는 자신이 빠르다는 걸 알고 여유롭게 출발했다. 거북이는 느릿느릿 걷기 시작했지만, 토끼는 너무 느긋해져서 경주 중간에 잠깐 낮잠을 자기로 했다.
잠에서 깨어난 토끼는 경주가 끝나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했지만, 그 사이 거북이가 한 걸음 한 걸음 성실히 나아가 이미 결승선에 거의 다다르고 있었다.
토끼는 깜짝 놀라서 대열을 따라잡으려 했지만, 그때 거북이가 경주에서 이겼다는 소식을 듣고 부류와 시무룩해졌다.
그런데 거북이가 목소리 높여 외쳤다. "나는 원래 스프린터야! 속도가 느린 건 다 계획이었어!"
결국 토끼는 진짜 이유를 알게 됐고, 거북이가 상금으로 받은 핫도그를 전부 먹어치웠다. 토끼는 다시는 자만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이 경주는 바로 거북이가 토끼에게 스프린팅의 깊이와 간절함을 가르쳐준 날이 되었다. 더 이상 경주와 스프린트는 거북이가 사라지지 않게 된 날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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