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한 고양이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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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88회 작성일 26-01-0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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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고양이가 주인에게 전화를 걸기로 결심했다. 고양이는 주인이 일하는 동안 집에서 혼자 지내기 지루해져서, 주인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
"여보세요? 나는 지금 집에서 앉아있어. 밥은 있고, 장난감도 있는데 할 일이 없어. 주인은 언제 집에 오는 거야?" 고양이는 동아리에서 배운 대로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주인은 일하던 중 전화가 울리자 깜짝 놀라서 전화를 받았다. "안녕, 누구세요?"라고 물어보았다.
"나는 고양이야! 너무 지루해서 전화했어." 고양이가 대답했다.
주인은 웃으며 말했다. "고양이가 전화라니, 세상이 어떻게 되었지? 그런데 너는 왜 나한테 전화했어? 좀비 고양이가 된 거야?"
고양이가 대답했다. "다른 고양이들이너무 시끄럽게 떠들고 있어서 내 목소리를 들어줄 수가 없어.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은 너밖에 없어!"
주인은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그럼 다음 번에는 그냥 메신저로 메시지 보내줄래? 이렇게 전화하는 고양이는 처음이야!"
고양이는 조금 실망했지만 곧 생각했다. "그래, 다음엔 문자 대신 요리 방법을 보내줄게. 고양이보다 맛있게 요리할 방법은 없을 테니까!"
결국 고양이는 혼자서 요리하는 법을 배우기로 다짐했고, 주인은 고양이의 요리가 기다려졌다. 하지만 고양이는 결국 자기가 만든 요리의 맛을 잊어버렸다. 왜냐하면, 고양이에게는 특급 비밀이 있었으니까. "내 요리는 항상 생선 장난감 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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