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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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99회 작성일 26-01-0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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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농부가 과일을 재배하면서 열심히 일했다. 어느 날 농부는 과일들에게 말했다. "너희는 나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단다! 앞으로 더 많이 키우겠다!" 그러자 과일들은 서로 소곤거렸다. "이제 우리가 농부에게 복수할 때가 됐어!" 그들은 계획을 세웠다. 다음 날, 농부는 과일을 수확하기 위해 밭으로 갔다. 그런데 그곳엔 과일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뭘 하니?" 농부가 물었다.
"농부님, 우리는 당신이 이렇게 수확만 하는 게 불공평하다고 생각해요!"
농부는 궁금해하며 말했다. "무슨 말이야?"
과일 중 하나가 대답했다. "당신도 우리의 입장이 되어봐야 해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 스스로 수확할 거예요!"
농부는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너희는 땅에 붙어 있어야 해!"
그 순간 사과가 말했다. "그렇다, 하지만 우리는 모험을 해야 해!"
그들은 기어코 농부의 고백을 지켜보며 각자 풀숲으로 도망쳤다. 농부는 그 광경을 보며 실소를 터뜨렸다. "이게 물론 농부의 일상이 아닌 과일의 반란이군!"
그날 이후 과일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열고 "모험하는 과일"이라는 서클을 만들었다. 농부는 기분이 좋을 리가 없었다. 적어도 과일들이 존경받는 활동가가 돼서 유명해지지 않는 것에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