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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남자가 오래된 오래된 스위치를 발견했다. 이 스위치는 "누르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라는 문구가 써 있었다. 호기심이 발동한 그는 스위치를 눌렀다. 그 순간, 벽에서 큰 소음이 나더니, 벽돌이 떨어졌다. 놀란 그는 다시 스위치를 눌렀다. 이번엔 벽에 있던 그림이 흔들리더니, 갑자기 몇 마리의 새가 날아왔다. 그는 "이게 뭐지?"라며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다가 그가 마지막으로 스위치를 누르자, 눈앞에 아내가 나타나 "밥 준비 다 했어?"라고 물었다. 남자는 "아니, 여기가 어떻게 된 거야?"라며 당황했지만, 아내는 웃으며 "너 아침에 스위치 누르는 겁니까? 출근해야지!"라고 말했다. 남자는 홀로 방에 남아 "이 스위치, 정말 무섭다..."며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