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개미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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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45회 작성일 25-10-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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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먹이를 찾고, 집을 청소하고, 친구들과 정보를 나누느라 정신이 없었죠. 그러던 중 한 마리 개미가 피곤해서 자꾸 졸기 시작했습니다. 동료 개미가 다가와 물었어요. "왜 이렇게 피곤해?"
개미가 대답했죠. "아, 바쁜 일이 많아서 계속 움직이고 있어! 정말 지쳐..."
그때 동료 개미가 좁은 길로 가며 말했습니다. "그런데 너는 진짜 농담이야! 너는 한 번도 '쉬어요!'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잖아!"
그러자 졸던 개미가 깜짝 놀라며 대답했습니다. "아니, 방금 쉬어요 라고 했잖아!"
동료 개미가 말했다. "그걸 '쉬어'라 불러!"
결국 졸던 개미는 깨달았습니다. 항상 바쁘기만 한 게 아니라 가끔은 쉬어야 한다는 것을요. 그래서 전설적인 개미가 되기로 결심하며, 고작 '쉬세요!'라는 말을 하는 것도 긴급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