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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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95회 작성일 26-01-0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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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남자가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잃어버렸다. 그는 걱정하며 거리를 헤매다가 결국 우산 가게에 들렀다. 가게 주인이 그에게 말했다. "여기 다양한 우산이 있습니다. 어떤 것을 원하십니까?" 남자는 "하늘색이 좋겠어요!"라고 외쳤다. 주인이 "안타깝게도 그 우산은 이미 팔렸습니다."라고 답했다. 남자는 실망하면서 "그럼 어떤 색이라도 괜찮은데..."라고 말했다. 주인은 "그럼 이 빨간 우산은 어떠세요?" 남자는 한숨을 쉬며 "사실 빨간색은 적응이 안 되어서..."라고 하자 주인이 웃으며 대답했다. "그럼 이제 비가 오지 않는 것처럼 기분이 될까요?" 남자는 한참을 생각하다가 "내 우산이 비를 맞지 않게 해주는 것처럼, 빨간색 우산도 내가 보기엔 비가 안 오는 게 낫겠죠!" 결국 그는 빨간 우산을 사고 길을 떠났다. 집에 도착하자그의 아내가 "왜 우산을 사왔어?"라고 물었다. 남자가 "비가 와서!"라고 대답하자 아내는 짓궂게 웃으며 "그럼 이제 우산은 어디에?"라고 묻는다. 남자는 "사라졌지, 하지만 비는 안 오네!"라고 외치며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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