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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한 고양이가 "나는 이제 유튜버가 될 거야!"라고 선언했다. 주인은 처음에는 웃으며 "고양이가 어떻게 유튜버가 되니?"라고 물었다. 고양이는 자신감을 가지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주인은 그런 고양이를 찍어서 영상에 올렸다. 처음에는 단순히 고양이가 노는 모습이었지만, 고양이는 매일매일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었다. "고양이가 왜 고양이를 추적하나?"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화제가 되었고, 순식간에 구독자가 100만 명을 넘겼다. 고양이는 유명해지면서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느 날, 고양이는 주인에게 말을 걸었다. "이제 내 광고 수익을 내놔!" 주인은 웃으며 "당신이 고양이니까 못 줘!"라고 대답했다. 고양이는 잠시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러니까 내가 고양이에요? 그럼 고양이들 덕분에 돈을 벌었구나!" 이 말에 주인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고양이는 다음 영상에서 "돈보다 중요한 건 소중한 친구들"이라고 말하며 더욱 사랑받는 존재가 되었다. 결국, 고양이는 유튜빙을 통해 친구와 함께하는 법을 배우며 진정한 '유튜버'의 길을 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