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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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103회 작성일 25-12-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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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겨울철 눈 오는 날에 발표를 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각자 주제를 정하고 알록달록한 포스터를 만들었다. 그 중 하나인 민수는 '눈의 과학'이라는 주제를 선택했다. 발표 날, 민수는 긴장해서 파란색 포스터를 들고 교실로 들어갔다.
"여러분, 오늘은 눈의 형성과정을 설명하겠습니다!" 민수가 말했다. 그는 열심히 눈의 결정 구조와 온도에 따른 변화를 설명하며, 슬라이드를 넘겼다. 그러나 갑자기 창 밖에서 세찬 눈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모두들 창 밖을 보며 "우와, 진짜 눈이 많이 오네!" 감탄했다.
민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자, 여러분! 이 눈은 제가 방금 발표한 '눈의 과학'을 직접 보여주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그러자 갑자기 민수의 친구인 지훈이 반짝이는 눈을 가리키며 말했다.
"민수야, 그럼 이 눈이 네가 만든 포스터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겠네!"
모두 크게 웃었고, 민수는 땀을 흘리며 말했다. "그럼 이제 제 포스터는 눈이 아니라 '눈 오는 날의 기적'이라고 이름 지어야겠다!"
결국 학생들은 재미있는 발표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민수는 한 가지를 고민했다. "다음 발표는 비 오는 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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