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우산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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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97회 작성일 25-12-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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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비 오는 날씨에 김씨는 자신의 우산을 집에 두고 나갔다. 자칫하면 비에 젖을 위험이 커지자, 그는 가까운 편의점에 들러 우산을 사기로 결심했다. 우산을 사고 나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다. 김씨는 새로 산 우산을 펼쳤고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몇 걸음 걷다 보니 우산이 바람에 날아가 버렸다! 김씨는 어처구니없어하며 우산을 쫓아 갔지만 결국 우산은 나무에 걸려 멈췄다.
김씨가 가까이 다가가 우산을 꺼내려 하자, 나무 위에서 뭐가 떨어졌다. 바로 그의 잃어버린 우산이었다! 김씨는 우산이 둘인 줄 알고 기뻐했지만, 자세히 보니 그건 바로 그가 편의점에서 산 우산이었던 것. 탓할 사람 없이 김씨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세상에는 우산도 이중으로 오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