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동반 식당, 위생·안전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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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넘무행
조회 198회 작성일 25-04-0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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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웨딩박람회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동반 입장을 임의로 허용하는 음식점이 늘고 있지만 위생·안전 관리 체계가 크게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임의로 허용하는 수도권 소재 음식점 19곳을 조사한 결과를 3일 공개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 대상 19곳 가운데 16곳은 조리장 입구가 개방돼 반려동물이 아무런 제지 없이 드나들 우려가 컸다. 7곳은 창문 개방이나 공기청정기 가동 등의 환기 조처를 하지 않아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 냄새 등을 제거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음식물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덮개를 설치한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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