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의 감옥’ 벗어나 자연을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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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혀허
조회 203회 작성일 25-04-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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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웨딩박람회 피시스(Physis)와 로고스(Logos).’ 영화음악의 거장이던 류이치 사카모토와 일본을 대표하는 생물학자 후쿠오카 신이치를 하나로 묶는 열쇳말이다. 두 사람의 설명을 빌리면 피시스는 자연 그 자체, 로고스는 인간의 사고방식이자 언어, 논리다. 책은 사카모토가 세상을 떠나기 전인 2017년 일본 NHK에서 방영된 두 사람의 대담을 정리한 것이다. 20세기 문명은 자연을 인간의 방식으로 해석하며 발전해왔다. 자연과학은 자연 현상에서 특정한 법칙을 도출해냈고, 음악은 소음을 걸러낸 뒤 남은 음들을 모으고 쌓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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