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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않는 바보의 슬픈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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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108회 작성일 25-12-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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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가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보며 "오늘은 꼭 웃어야지!" 다짐했다. 하지만 일어나자마자 몹시 긴장이 된 바보는, 첫 번째로 나온 아이디어가 "웃음 연습!"이었다. 그래서 그는 거울 앞에서 "하하하!"를 연습하기로 했다. 하지만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이 너무 우스워서 '하하하' 대신 '하.... 하...'로 멈추고 말았다. 그래서 바보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았다. '농담을 해보자!' 생각하며 주변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첫 번째 친구에게 “너, 왜 수박이 좋아?”라고 물었더니 친구는 “왜?”라고 대답했다. 바보는 “깨지면 주스!”라고 답했지만, 친구는 그렇게 웃지 않았다. 바보는 실망스러웠다. 그 다음 친구에게 전화했는데, 그 친구는 너무 바빠서 대화를 하지 못했다. 그러자 바보는 "이게 다 내 탓이구나!"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그날 바보는 “나는 웃기지 않은 바보다”라며 눈물을 흘리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다음 날, 친구들이 바보에게 농담을 하면서 웃으며 찾아왔다. 바보가 그 모습을 보고는 입꼬리가 올라가면서 ‘정말 내가 웃기지 않았던 걸까?’ 깨달았다. 세상에 웃음이 넘치는 이유는 그를 포함한 모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바보는 '슬픈 하루'의 반전으로 웃음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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