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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개의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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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105회 작성일 25-12-2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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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고양이와 개가 만나서 서로의 스스로를 알아가기로 했다. 개가 먼저 말했다. "나는 항상 주인의 눈치를 보지만, 네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걸 부러워해." 고양이는 대답했다. "그것도 맞아. 하지만 나도 네가 항상 산책을 나갈 수 있는 게 부럽다." 개는 흥미롭게 물었다. "그럼 서로 바꾸는 건 어때?" 고양이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하지만 그 전에 한 가지 약속이 필요해." "뭔데?" 개가 물었다. "너가 나 대신 사람에게 한 번도 '짖지 않기' 약속할 수 있어?" 개는 한숨을 쉬었고, "그럼 너는 내 대신 주인이 내 이름을 부를 때, '메웅' 대신 '멍'이라고 말해야 해." 고양이는 조금 비웃으며 대답했다. "그건 왜?" 개가 나직하게 답했다. "왜냐하면 나도 한 번쯤은 고양이로서 '똥 치우는 게임'을 해 보고 싶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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