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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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117회 작성일 25-12-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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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고양이 한 마리가 주인의 컴퓨터 앞에서 뒹굴고 있었습니다. 주인은 그 모습을 보며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습니다. "우리 집 고양이가 내 컴퓨터 정복했어요!"라고 글을 남겼죠.
그런데 그 사진이 대박으로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남겼습니다. "고양이들이 이제 우리를 지배하려 하나요?", "고양이는 진짜 조정자!" 등등.
주인은 그런 댓글들을 보며 뿌듯해했지만, 고양이는 생각이 다릅니다. 사실 그날 고양이는 인간들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죠.
며칠 후, 주인이 컴퓨터를 켜고 작업을 하려 하자, 고양이는 고의로 전원 버튼을 눌러서 컴퓨터가 꺼지게 만들었습니다. 주인은 살짝 화가 나며 "왜 이렇게 귀찮게 구냐?"라고 말했죠.
고양이는 그런 주인의 반응이 재밌었는지, 주인에게 다가와서 고개를 끄덕이며 '내가 지배하고 있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더 열 받으며 "넌 아무것도 할 수 없어!"라고 외쳤습니다.
결국, 고양이는 그 말이 너무 웃겼는지, 이내 유튜브 채널을 열어 "인간에게 복수하는 고양이"라는 콘텐츠를 시작하게 되었죠. 그 후, 수많은 팔로워를 얻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주인은 고양이에게 지배당하는 게 아니라, 고양이에 의해 돈을 벌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이제 '주인'이 되어버린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