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라이카’는 최초 우주탐사견 라이카와 생떽쥐베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과메기
조회 253회 작성일 25-04-10 04:10
조회 253회 작성일 25-04-10 04:10
본문
bc카드아고다한정석 작가는 “‘라이카가 비극으로 죽지 않고 살았다면 어떻게 됐을까’라는 상상이 작품의 시작이었다”면서 “기왕이면 라이카가 우주에서 좋은 친구를 만났으면 하는 생각에 외계의 존재인 어린왕자를 떠오르게 됐다”고 말했다. 아고다비씨카드 어린왕자가 우주에서 만나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노래하는 작품이다.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이 참신한 뮤지컬을 흥행 보증 수표로 불리는 ‘한이박(한정석·이선영·박소영) 트리오’ 창작진이 만들어 주목받고 있다. 7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기자들을 만난 ‘라이카’의 창작진들은 신작을 무대에 올린지 한달도 채 안돼 설레는 모습이었다. 작품을 처음 구상한 한정석 작가는 라이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학 시절부터 라이카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최초 우주탐사견 라이카는 실제로 냉전 시대 소련의 스푸트니크 2호에 실려 우주로 나갔으나 발사 7시간 만에 고열로 달궈진 우주선 안에서 잔인하게 질식사한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 라이카는 죽지 않고 작은 행성에 불시착한 뒤 생떽쥐베리의 소설 ‘어린왕자’ 속 캐릭터들을 만나 새로운 모험을 하게 된다.
- 이전글뮤지컬 ‘라이카’는 이 창작진이 함께 작업한 네 번째 작품이다 25.04.10
- 다음글판이라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