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봉 주교의 마지막 인사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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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산쓰고
조회 259회 작성일 25-04-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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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6일(주일) 갑자기 두봉 주교님께서는 뇌경색이 왔고, 다행히 방문 중이던 교우들이 계셔서 안동병원으로 곧바로 이동해 뇌경색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안동교구 사무처장 신부가 병자성사를 드린 후 이루어진 수술은 잘 됐으며,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수술 직후 깨어나신 주교님께 당신께서 쓰러지신 상황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을 종이에 글로 적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고령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잘 버티셨고, 회복이 잘 되셨습니다. 그에 따라 안동 교구장 권혁주 주교의 병문안을 시작으로, 파리외방 전교회 한국지부 신부님들의 병문안이 있었습니다. 주교님의 상태가 호전되어 4월 10일 오후에 중환자실을 나와 일반 병실로 옮기셨고, 눈을 마주치고 고개를 끄덕이시며 주교님의 의사를 표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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