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G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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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99회 작성일 25-12-09 18:31
조회 99회 작성일 25-12-0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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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산에 가기로 했어요. 저는 전혀 길을 모르지만, 스마트폰에 GPS가 있으니 문제없다고 생각했죠. 여유롭게 출발했어요. 친구는 나에게 묻습니다. "길을 잃으면 어떻게 하지?"
“걱정 마, GPS가 있으니까!” 자신만만하게 대답했어요.
하지만 산을 오르다가 GPS가 신호를 잃어버렸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소리쳤어요. “우리가 길을 잃었어!”
친구는 침착하게 대답합니다. “아니야, GPS가 다시 잡히면 길을 알 수 있어!”
그 순간, 제가 갈 길을 잃은 줄 모르고 다리를 넘으려다 넘어졌습니다. 친구가 웃으며 말했죠. “이제 GPS는 발 아래에 있어!”
결국 우리는 길을 잃지 않고 낙서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깨달았어요. GPS가 없어도 진정한 길은 엉망으로 가는 법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