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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타이마사지 롯데백화점이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LTM ART FESTA)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호주 출신 아티스트 브롤가와 협업해 이번 행사를 위한 메인 비주얼을 제작했다. 브롤가는 전 세계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해당 지역 특색이 담긴 작품을 창작하는 작가로 유명해졌다. 이번에 서울·명동을 작업 공간으로 택한 브롤가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새로 디자인한 캐릭터 '스티지'(STEEZY)로 본점 외관을 꾸몄다. 스케이트보드, 힙합 문화에서 유래한 스티지는 패션, 동작, 태도에서 독창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발산하는 사람을 뜻한다. 백화점 내부에선 브롤가는 물론 주재범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작품 굿즈를 판매하는 기프트 스테이션, 스탬프 투어, 문화센터 연계 프로그램 등 고객이 참여하는 행사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