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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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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143회 작성일 25-12-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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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홀로 지내던 민수는 어느 날 깨끗한 집을 위해 결심했다. “오늘은 꼭 청소를 하리라!” 마음을 다잡고 먼지털이와 청소기를 꺼내들었다. 그러나 청소를 시작하자마자, 바닥에 놓인 쓰레기통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이건 그냥 쓰레기야, 내일 치우면 되겠지.” 그렇게 민수는 해변처럼 음료수캔과 과자 포장지로 가득한 거실에서 청소를 미뤘다. 그 뒤로 몇 주가 흐르고, 민수는 친구들을 초대하기로 했다. 집이 더러워질까 봐 얼른 청소를 시작했다. 하지만, 바닥의 쓰레기더미가 그를 방해했다. 결국 민수는 친구들이 도착하기 직전에 가장 큰 수납장에 쓰레기를 몽땅 밀어넣기로 결심했다. 방을 조금 정리한 후, 친구들이 들어왔다. 친구들은 깔끔한 거실을 보고 감탄했다. “와, 민수야! 집이 정말 깨끗하다!” 그러자 민수는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지만, 그 순간 수납장 문이 툭 열리며 쓰레기가 쏟아졌다. 친구들은 깜짝 놀라서 소리쳤다. 친구 중 하나가 웃으며 말했다, "아니, 그건 청소는 아니지! 그냥 숨겼을 뿐이야!" 민수는 부끄럽게 웃으며 대답했다. “사실 청소는 단순한 숨기기였던 거야!” 그 순간, 모두가 한바탕 웃었다. 결국 민수는 친구들과 함께 웃으면서 남은 쓰레기를 정리하고, 다음에는 함께 청소를 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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